차 안에서 마약 흡입…유명 영화배우, 충격 의혹 제기됐다

2021-01-15 22:06

add remove print link

데일리 메일이 단독 보도한 내용
음란 메시지 논란에 이어 터진 의혹

배우 아미 해머 / 이하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스틸컷
배우 아미 해머 / 이하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스틸컷

차 안에서 마약, 운전 중 음주 의혹이 동시에 터져 논란 중인 배우가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미국 배우 아미 해머의 마약 의혹 등에 대해 단독 보도했다. 매체는 아미 해머 의혹이 담긴 영상을 입수해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매체가 공개한 영상 속 아미 해머는 옆자리 앉은 남성 손에 있는 흰색 물질을 핥았다. 해당 남성이 ‘더 많이, 더 많이’라고 말하자, 해머는 표정을 찡그리고 혀를 내민 채 남은 것들을 해치웠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 셔터스톡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 셔터스톡

아미 해머가 핥은 흰색 물질은 마약류로 분류되는 메스암페타민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스암페타민은 매우 강력한 중추신경 흥분제로, 국내에서는 의약품으로도 사용되지 않으며 법으로 강력하게 규제되는 물질이다.

마약 의혹 장면에 이어 재생된 영상 속 아미 해머는 운전 중인 것으로 보이지만, 맥주캔을 따서 마시는 듯 보인다.

해당 의혹 외에도 아미 해머는 음란 메시지 논란으로 출연하기로 한 영화 ‘샷건 웨딩’에서 자진 하차했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