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논란 휘말렸던 SM, 오디션 개최 확정…그런데 지원자격이 있습니다" (사진)

SM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새 가족을 찾는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은 새로운 남자 그룹을 위한 글로벌 오디션 '2021 SM NEW BOY GROUP AUDITION'(2021 에스엠 뉴 보이 그룹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2021 SM NEW BOY GROUP AUDITION'은 1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펼쳐지진다. 이번 오디션 접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오늘(16일)부터 2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한국인은 물론이며 전 세계 누구나 지원 가능하지만 딱 하나 조건이 있다. 바로 2002년~2008년 출생 남자라는 것이다.

이번 오디션은 노래, 댄스, 개인 특기 등 아티스트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라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SM의 새 보이 그룹 멤버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해 레드벨벳 아이린 갑질 논란, 엑소 찬열 사생활 논란, 에스파 과거 등 다양한 구설수에 휘말렸던 SM의 오디션 소식은 누리꾼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해 보인다.

특히 SM은 크고 작은 논란 속에서도 1세대 아이돌 H.O.T.를 시작으로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엑소, NCT 등 명품 아이돌 가수를 탄생시킨바. SM에서 또 어떤 보이그룹을 론칭할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2021 SM NEW BOY GROUP AUDITION'(2021 에스엠 뉴 보이 그룹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SM 공식 오디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