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습니다, '스타트업' 이후 조용하던 김선호가 갑자기 '이 드라마'에 등장합니다”
2021-01-2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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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런온'에 특별출연 예고한 김선호
영화감독으로 변신해 깜짝 등장

대세 배우 김선호가 방영 중인 드라마에 깜짝 출연한다.
스포츠월드는 20일 김선호가 JTBC 드라마 '런온'에 특별출연으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김선호는 드라마 데뷔작 '김과장'의 연출을 맡았던 이재훈 감독과의 인연으로 출연을 결정했다.
앞서 김선호는 지난 2017년 KBS2 ‘김과장’에서 경리부 사원 선상태 역을 맡으며 이재훈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선호는 드라마 속 영화감독으로 등장해 극 중 영화 번역가 '오미주'를 연기하고 있는 신세경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헐헐 영화감독!!", "헐 너무 좋다", "헐 세경씨랑 선호라니", "미리 '런온'보면서 분위기 파악 해둬야지", "요즘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에 내 배우 출연이요??", "너무 행복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선호는 올해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홍반장'(가제)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상대역은 배우 신민아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