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다…” 요즘 힘든 사람에게 추천하는 셀프 멘탈 케어 방법
2021-01-2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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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지 않아도 집에서 가꾸는 정신 건강
종합 멘탈 건강 솔루션 서비스 앱, ‘민디(Mindy)'
Article by Brandup Studio(브랜드업 스튜디오 제공 기사)
작년 국내 코로나 블루로 인한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경험한 인구가 54.7%에 달하는 등 우울증 및 일생 생활에서 겪는 스트레스로 마음의 병을 호소하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

‘스트레스도 질병’,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등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높아지면서 정신과 방문객이 크게 늘고 있는 것도 사실. 실제로 정신과 병원의 방문객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여전히 정신과 병원에 대한 편견을 갖거나 혹은 방문을 어려워하는 사람도 있다.

최근 이런 멘탈 케어 서비스를 집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마인드스퀘어의 오프라인 심리 상담을 모델링 한 종합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 앱 ‘민디(Mindy)’다.

민디는 기존 디지털 정신건강 솔루션들의 문제점으로 지적받던 실질적인 행동 변화 유도와 문제 해결 등 미흡한 전문성 측면을 개선한 종합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로, 오프라인 심리 상담 (집단 상담, 행동치료, 심리 교육)을 모델링 하여 디지털로 그룹별 커뮤니티, 맞춤형 프로그램, 심리 콘텐츠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한 마디로 한층 세분화된 검사와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다.

민디 앱에 접속하게 되면 간단한 체크리스트를 통해 사용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대처 전략, 학습 및 심리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매일 자기 동기부여를 유도하는 데일리 퀘스트, 사람들과 교류를 통해 고립을 줄이며 자기표현 능력 향상을 돕는 커뮤니티 운영등 온/오프라인의 장점을 모두 담은 통합적 정신건강 관리 경험을 제공한다.
민디는 더욱 사용하기 쉽고 전문성을 갖춘 정신건강 관리 솔루션이 되기 위해 한글 버전으로 출시했으며, 심리 상담사 연결뿐만 아니라 기업용 솔루션 출시도 앞두고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ios 환경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