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살던 박은석이 돈 빌리며 무리해서 전원주택으로 이사 간 진짜 이유
2021-01-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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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펜트하우스 박은석, 양평 집 공개
배우 박은석이 전원주택으로 이사 간 이유를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은석의 양평 전원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박은석은 자취 15년 차라고 밝히면서 "7살 때부터 22살까지 미국에 살았다. 2005년 처음 한국에 왔다. 월피동에서 1년 살다가 군대에 갔다. 선릉 반지하에서 살았다"고 전했다.



이어 "신사동 반지하에서 6년 살았다. 그러다가 여기에 온 거다. 여기는 전세"라며 양평의 2층 전원주택을 소개했다.



그는 "전 재산을 통틀어도 돈이 부족했다. 대출도 잘 안 돼서 친척 누나한테 빌렸다. 빨리 벌어서 빨리 갚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은석은 무리해서 큰 집으로 간 이유에 대해 "부모님이 한국에 들어오실 예정인데 하우스에 살지 않나. 한국 아파트 생활에 답답해하실 것 같았다. 부모님이랑 같이 살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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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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