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음식은 손도 안 댈 것 같은 소연, 뜻밖의 소식 전했다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소연이 엄청난 배달 앱 등급을 소개했다.

25일 카카오TV '페이스아이디(FACE ID)'에선 소연이 핸드폰을 공개했다.

이날 소연은 핸드폰을 보던 제작진이 "배달 앱을 많이 쓰는 것 같다"라고 하자 "하루에 2번씩 시켜 먹는 것 같다. 배달 앱 생각하니깐 배에서 '꼬르륵' 거린다"라고 전했다.

그는 그 이유에 대해 "지금 또 밖에 나가면 안 되잖아요. 절대 안 나가요. 그래서 항상 시켜 먹고 '문 앞에 놔주세요'라는 글을 적어놓는다"라고 설명했다.

소연은 직접 배달 앱을 켜고 평소 즐겨 먹는 메뉴를 소개했다. 특히 그는 "마라탕 엄청 좋아한다. 하루에 두 번 먹은 적도 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앱 등급을 보여달라는 말에 소연은 잠시 확인하더니 "천생연분이다"라고 답했다. 제작진은 "우와. 그거 최고 등급이다"라고 놀라워하자 소연은 "최고 등급이요? 대박~"이라며 자축했다.

소연이 속한 (여자)아이들은 지난 11일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번(I Burn)'을 발매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