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열정페이 논란 휩싸였던 BJ 유혜디, 복귀하자마자 '이런 말' 전했다
2021-01-2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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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만에 영상 업로드한 BJ 유혜디
구독자들에게 사과의 뜻 전해

편집자 열정페이 논란에 휩싸였던 BJ 유혜디가 약 2주 만에 복귀했다.
유혜디는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여러분들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유혜디는 "제가 한 2주 조금 넘게 영상을 못 올렸다. 새로운 편집자님을 구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도 했고, 제가 잘못했던 부분이 있어 반성하는 시간도 필요해 시간이 좀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처음 유튜브를 시작하는 거라 부족했던 점이 많았던 것 같다"며 "쉬는 동안 유튜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생각을 많이 했다. 편집자님과 서로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았다"고 밝혔다.


유혜디는 "제가 잘못했던 부분은 다시 반복하지 않도록 조심하도록 하겠다. 유튜브 친구들에게 실망 끼친 점 정말 미안하고 반성하고 다신 그러지 않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마지막으로 유혜디는 "이제 새로운 편집자님께서 편집을 해주실 거다. 유튜브에 대해 잘 아시는 편집자님이셔서 서로 조율도 잘하고 의견도 잘 맞춰서 이제 시작을 하려고 한다"며 "제가 또 걱정시켜드릴 부분은 없도록 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유혜디는 지난 10일 이전 편집자가 급여 문제를 폭로해 사과를 한 바 있다.
이후 이전 편집자 역시 “서로가 진심으로 사과하고 끝난 상태”라며 “너무 미숙하고 서로가 말 못해서 발생한 일”이라고 해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