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가 SBS 퇴사설에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공식)

2021-01-27 07:17

add remove print link

고위 관계자는 극구 말리고 있다는 배성재의 퇴사
“거취에 대해 얘기중인 건 맞다…하지만 아직 결론은 NO”

배성재 아나운서가 SBS 퇴사를 두고 고심 중인 게 맞았다.

배성재는 지난 26일 자신이 진행하는 SBS 파워FM(107.7㎒) '배성재의 텐' 생녹방에서 퇴사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하 배성재 인스타그램
이하 배성재 인스타그램

이날 배성재는 "거취에 대해 회사와 이야기하는 게 맞다"면서 "하지만 아직 결론이 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뭔가 정리하면 말하겠다. 지금은 결정된 게 없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단독] 배성재 아나운서, SBS 사의 표명…관계자 “고위 관계자 만류중”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국민 스포츠 캐스터’로 불리는 배성재 아나운서(44)가 최근 SBS에 사의를 표명했다. SBS 관계자는 26일 비즈앤스포츠월드에 “배성재 아나운서가 ...
[단독] 배성재 아나운서, SBS 사의 표명…관계자 “

앞서 이날 스포츠월드는 SBS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배성재 아나운서가 회사에 사의를 표명했다"면서 "고위 관계자들이 강력히 만류 중이나 (프리랜서 선언으로) 방향을 굳힌 것 같다"고 단독 보도했다.

배성재는 2006년 SBS 공채 14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월드컵, 아시안게임, 올림픽 등 굵직한 일정의 스포츠 중계를 맡았다. 또 스포츠 프로그램 '풋볼매거진 골!', 라디오 '배성재의 텐'까지 진행하며 SBS 간판 아나운서로 등극했다.

입사 15년 차. 어느덧 SBS를 대표하는 아나운서가 된 배성재가 둥지를 떠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될지 그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형 음주운전…” 나쁜 일 있었던 배성재, 결국 이런 선택했다 갑자기 전해진 배성재 아나운서 근황
위키트리 | 세상을 깨우는 재미진 목소리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