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그 마트” 매니저가 SSG 이마트서 간식 사 오자 고현정의 리얼 반응 (영상)

2021-01-27 16:05

add remove print link

매니저가 이마트서 간식 사 오자 고현정이 보인 반응
과거 영상이지만 고현정 반응 웃긴다는 댓글 달려

배우 고현정이 SSG 간식을 사 왔다는 이유로 매니저에게 농담 섞인 호통을 쳤던 과거 영상이 다시 주목받았다.

27일 커뮤니티 '더쿠'에 '간식 사 온 매니저보고 민망한 고현정'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엔 지난 2015년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락(樂) 말락' 1화 예고편 영상이 캡처돼 있었다.

예고편에서 고현정은 회의장에 매니저가 SSG 간식을 사 오자 당황했다. 고현정은 "이마트랑 SSG 좀 그만 가"라며 "맛있긴 하다만 민망해서 내가 살 수가 없다 정말"이라며 농담을 했다. 고현정이 한 농담을 들은 매니저는 미소를 지었다.

당시 고현정은 전남편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경영하는 SSG, 이마트를 언급하며 웃음을 줬다. 두 사람은 1995년 5월 결혼 하고 8년 후 이혼 했다.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하필 그 마트", "인정하는 게 더 웃겨", "봐도 봐도 웃김 매니저 천연덕스러워"라고 반응했다.

이하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말락'
이하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말락'

한편 정용진 부회장의 행보가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정 부회장 주도 아래 신세계가 SK와이번스 지분 100%를 인수하며 야구단 사업에 뛰어들었다.

정용진 부회장의 거침없는 행보에 많은 야구팬이 관심을 보였다. 팬들은 정 부회장 인스타그램에 "이마트 와이번스는 안된다"라는 식의 댓글 놀이를 하기도 했다.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