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연락 두절됐다는 감스트... 방송하던 동료 BJ가 딱 한 마디 남겼다
2021-01-2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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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도중 감스트 얘기 나오자 BJ 최군이 꺼낸 말
최군, 감스트 걱정하는 팬들에게 “가만히 놔주고 기다리는 게 필요”

한 방송인이 최근 연락이 되고 있지 않다는 감스트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지난 27일 아프리카TV에서는 BJ 와꾸대장봉준, 임아니, 최군이 함께 한 방송이 진행됐다. 이들은 뛰어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웃음에 빠뜨리는 한편, 최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는 감스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군은 조심히 감스트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봉준이 "직원들도 (연락이) 안 된다는데, 개인적인 일이 있는 건가"라고 말문을 열자 최군은 "시청자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거 알면 걱정시키지 말지. 얘기 좀 하지"라고 말했다.
최군은 "감스트를 좋아한다면 이럴 때일수록 가만히 놔두고 기다려주는 게 되게 큰 응원이다"라며 "너도나도 한마디씩 하는 게 때론 더 스트레스일 수 있다. 그냥 믿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감스트는 최근 연락이 전혀 닿지 않고 있어 시청자들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감스트 유튜브 채널 역시 "지금 사실 저희도 연락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고 집에도 아무도 없는 거 같아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다"라며 "공지를 기다려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