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 돼”…최우식이 '기생충' 아들이라는 걸 알게 된 손님들 (영상)

2021-01-30 12:58

add remove print link

네티즌 자부심 들게 만든 어제자 '윤스테이' 방송
최우식 '기생충' 출연 사실에 흥분한 손님들

배우 최우식이 영화 '기생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하 tvN '윤스테이'
이하 tvN '윤스테이'

지난 29일 방송된 tvN '윤스테이'에는 영업 3일 차를 맞이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우식은 손님 6명을 픽업하기 위해 역으로 향했다.

손님들은 최우식이 배우라는 말에 그가 출연한 영화와 맡은 역할 등 여러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최우식은 "영화 '기생충' 보셨냐. 거기서 첫째 아들 역할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기생충'을 봤다고 밝힌 손님들은 최우식이 '기생충'에 출연했다는 사실에 "말도 안 된다"며 환호했다. 최우식은 "그게 나다"라면서 쑥스러워했다.

이어 조수석에 앉은 손님은 최우식에게 "언제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냐"고 질문했다. 최우식은 "한국에 왔을 때 결심했다. 원래는 무대감독이 되고 싶었다. 감독 되기 전에 연기도 해봐야겠다 해서 글로벌 오디션에 도전했는데 감사하게도 그게 잘 됐다"고 밝혔다.

네이버TV에 올라온 하이라이트 영상을 본 누리꾼들 "머뭇머뭇 진짜 대박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최우식 캐스팅은 진짜 신의한수임", "국뽕이라고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 "우식이는 보면 볼수록 더 진국이다", "내가 다 뿌듯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tvN '윤스테이' 하이라이트 영상에 달린 베스트 댓글 / tvN '윤스테이' 네이버TV
tvN '윤스테이' 하이라이트 영상에 달린 베스트 댓글 / tvN '윤스테이' 네이버TV

2019년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국내 누적 관객수 1000만을 넘어선 것은 물론, 제92회 미국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작품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감독상 등 4관왕을 차지했다. 이에 첫째 아들 역할을 맡은 최우식은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네이버TV, tvN '윤스테이'

최우식은 현재 tvN '윤스테이'에 출연해 소탈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 중이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