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이야, 전화기야?” 현아 출근길에 포착된 물건, 정체 알려져 난리 났다

2021-02-01 17:17

add remove print link

관심 집중시킨 현아의 가방
휴대폰과 연결해 수화기로 사용 가능

알록달록하고 키치한 현아의 패션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현아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이날 현아는 DJ 최화정에게 "평소에 조금 더 심하게 튀게 하고 다닌다. 제가 알록달록한 것을 선호해서 핑크색 퍼를 입고 전화기 모양의 핑크색 백을 들었다. 언니 만나러 오는데 핑크색 좋아하셔서 이렇게 해봤다"며 웃었다.

현아는 '핑크색 전화기 가방에 무엇이 들었냐'는 청취자 질문에 "제 가방에 핸드폰이 있다. 배경화면은 던인데, 제가 얼굴에 스티커를 붙여줬다"고 했다. 이어 전화선을 꺼내며 "가방과 휴대폰을 연결하면 수화기로 쓸 수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화정이 "이렇게 입으면 다들 바로 알아보겠다"고 하자 현아는 "저는 봐주시는 시선 자체를 감사하게 생각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라며 "그런데 보통은 던씨가 더 튀어서 던이를 알아보고 그다음에 저를 알아보더라"고 밝혔다.

한편 현아는 지난달 28일 신곡 '암 낫 쿨'(I'm Not Cool)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home 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