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트롯 손자 정동원이 평소 지켜보던 12살 '트롯 후배' 나오자 한 말 (영상)

2021-02-0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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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에게 감동했던 일화 전한 김수빈
평소 지켜보던 '트롯 후배' 김수빈 알아보고 칭찬해

트로트 가수 김수빈(12) 양이 정동원(15) 군에게 감동한 이야기를 전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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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선 트로트 신동 김수빈 양이 TV 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김수빈 양은 '미스트롯2'와 관련된 질문과 근황을 얘기해 이목이 쏠렸다.

특히, 김수빈 양은 가장 기억에 남는 심사위원에 대해 "전성 선생님과 정동원 오빠..."라며 수줍게 웃음을 지었다.

이하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이하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그는 그 이유에 대해 "마지막까지 눌러주기도 하셨고, 칭찬도 많이 해주셨다. 그러니까 인상에 제일 남는 거 같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첫 번째 미션 1라운드 때 정동원 군이 수빈 양 나오자마자 '쟤 잘하는 애다'라고 했을 때 기분이 어땠냐"라는 질문에 "저는 정동원 오빠가 절 아는지 몰랐다. 근데 그 말 듣고 나니깐 너무 좋았다. 그때부터 정동원 오빠 팬이 됐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진호 기자는 "정동원 군의 평가가 대단했던 이유 중 하나가 노래를 듣기 전에 '잘한다'고 한 것이다. 평소부터 관심 있게 지켜봤다는 것이다"라고 하자 김수빈 양은 고개를 연신 끄덕였다.

김수빈 양은 "멋진 가수가 돼서 '김수빈' 부르면 '어! 재!'이러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이름만 불러도

아는 가수..."라고 포부를 전했다.

앞서 김수빈 양은 '미스트롯2'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김다현 양을 만나 아쉽게 탈락했다.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home 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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