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 사람만 빠졌습니다” 물음표 쏟아진 '펜트하우스2' 대본리딩 현장 상황
2021-02-0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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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측이 공개한 사진
사진 남긴 아홉 명의 배우
3일 '펜트하우스2' 제작진 측은 대본 리딩 당일 현장 상황을 공개했다.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보여주며 종영한 시즌1인만큼, 흥행 주역들이 대거 참석했다. 하지만 딱 한 사람, 배우 이지아만 찾을 수 없어 궁금증이 들게 했다.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 사진에는 아홉 명의 배우만 담겨있다. 코로나 19 시국 가운데 배우들은 마스크를 낀 채로 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배우 윤종훈(하윤철 역), 박은석(로건리 역), 봉태규(이규진 역), 김소연(천서진 역), 유진(오윤희 역), 신은경(강마리 역), 윤주희(고상아 역), 엄기준(주단태 역), 하도권(마두기 역)이 순서대로 서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시즌1 종영 이후 잠깐의 휴식을 가졌던 배우들은 이날 대본 리딩 현장에서 서로에게 인사를 건네며 반가움과 설렘을 드러냈다. 또한 김순옥 작가, 주동민 감독의 인사말과 각오로 시작된 대본 리딩에서는 배우들의 더욱 단단해진 팀워크가 여실히 펼쳐져 현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는 후문이다.
'펜트하우스2'는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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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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