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이 구입한 48억짜리 집, 이렇게 생겼습니다… 혼자 쓰기엔 지나치게 넓네요
2021-02-0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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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마을' 아치울내 70평대 신축빌라
오연서네 윗집으로 연예·예술인 다수 거주


현빈은 지난해 6월 아치울마을 내 70평대의 펜트하우스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다.
'워커힐 포도빌' 펜트하우스다. 워커힐 포도빌은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7세대 규모다. 2019년 준공된 신축 빌라다.
현빈이 매입한 펜트하우스는 4층을 한 세대가 오롯이 쓰는 형태다. 전용면적은 73평(242.45㎡)이며, 매매가는 48억이다. 평당 6500만원 수준이다.
현빈은 지난해 12월부터 이사를 시작해 현재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아치울마을은 작가와 미술가, 연예인 등이 대거 입주하면서 '예술인 마을'로 불리고 있다.
연예인으로는 박해미, 조성모, 박진영, 오연서 등이 이 곳에 집을 마련했다. 배우 오연서는 현빈 아랫집 이웃이기도 하다.


아치울마을은 구리시 교문동에 위치해 있다. 경기도이지만 서울과 가깝고 자연친화적인 동네라는 평이다. 국도 43호선이 생기면서 교통편도 좋아졌다.
서쪽에는 아차산이 북동쪽에는 검안산이 버티고, 남쪽에는 한강이 흐른다. 전형적인 배산 임수 지형이다.
일각에선 현빈이 넓은 신축빌라를 매입해 이사한 것이 손예진과의 결혼을 염두에 둔 행보일 수 있다는 추정이 나온다. 루프탑 테라스까지 있는 4층 전체를 1인 혼자 쓰기에는 너무 크다.
지금은 파경한 송중기, 송혜교가 결혼 발표 전 90억대의 주택을 구입한 전력도, 현빈 펜트하우스의 '신혼집설'을 부채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