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800만원 버는 배달기사 운전 수준입니다" (+영상)
2021-02-0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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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미친 오토바이는 처음 본다"
배달 기사 주행 장면으로 화제 된 영상
한 배달 오토바이가 엄청난 속도로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불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한달 800만 원 버는 배달기사의 주행 수준'이라는 키워드를 달고 한 영상이 퍼졌다.

이 영상은 유튜버 봉글러가 지난해 10월 공개한 것이다. 여기엔 한 오토바이 기사의 주행 장면이 5분 40초 가량 담겨 있다.

오토바이 운전자의 속도는 그야말로 말도 안되는 수준이다. 그는 도로 위의 차량들을 무수히 제치며 빠른 속도로 내달린다. 신호 때문에 정지한 차들 사이도 속속 빠져나간다. 잠시 멈추는 순간조차 드물다.

봉글러는 "나도 라이더지만 한번도 저런 미친 오토바이를 본 적이 없다"며 혀를 내둘렀다.

네티즌들은 교통사고를 우려하거나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에선 "일부러 배속 높여 찍은 영상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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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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