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 인스타에 올린 사진, 전혀 친분 없는 '김원효'가 댓글을 남겼다
2021-02-0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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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과 실제로 만난 적 없는 김원효
김원효 “죽기 전에 형님 한 번쯤은 뵐 순 있겠죠?”

개그맨 김원효가 배우 정우성의 SNS에 댓글을 남겼다.

3일 정우성 인스타그램에는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우성은 의자 등받이 위에 걸터앉아 진지한 표정으로 화보를 찍고 있다.

이 게시물에는 정우성과 전혀 친분이 없는 연예인이 댓글을 남겼다. 바로 개그맨 김원효였다.

김원효는 "죽기 전에 형님 한 번쯤은 뵐 순 있겠죠?ㅠ 어찌 한 번을 못 마주치지"라며 정우성을 만나고 싶은 바램과 동시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정우성은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음주운전으로 하차한 배성우 대신 참여해 드라마를 마무리했으며, 김원효는 아내 심진화와 함께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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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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