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실제 인성 드러났다. 생방 중 짜증나는 층간소음 들리자…” (영상)

2021-02-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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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네이버 V라이브 생방 도중 층간소음 피해
짜증나는 상황에 박보영 실제 성격 그대로 드러나

배우 박보영이 층간소음 피해를 입었다.

당시 박보영은 팬들과 인터넷 생방송을 하던 도중이었다.

당시 생방송 장면 / 이하 네이버 V라이브
당시 생방송 장면 / 이하 네이버 V라이브

4일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박보영 브이앱 중 위에서 층간 소음 들린 방송"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여기에는 지난해 박보영이 '네이버 V라이브'에서 했던 생방송 영상이 있었다. (전체 영상 보기)

당시 생방송 도중 박보영의 방 안에서 쿵쿵거리는 윗집 층간소음이 들렸다. 방송을 하면서 당황스럽고 짜증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팬들과 대화를 나누던 박보영은 "쿵쿵 무슨 소리냐고요? 그 뭐지...윗집 아가들이 열심히 뛰는 소리입니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박보영은 "(아가들이) 뛸 때야 뛸 때! 한창 뛸 때야 지금"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박보영이 다시 생방송을 진행하려고 할 때 이번에는 아기 울음소리가 들렸다. 박보영은 잠시 당황하며 "이 소리까진 안 들리길 바래요. 들려요? (부모가) 화내는 소리? 진짜?"라고 말했다.

급기야 아기가 찡찡거리는 소리까지 들리기 시작했다. 생방송을 제대로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박보영은 "어떡해. 애기(한테) 막 화내..."라며 오히려 아기 걱정을 하기도 했다.

당시 층간소음이 들렸던 장면 영상이다.

박보영이 생방송 도중 층간소음 피해를 입은 장면 / 유튜브(네이버 V라이브)

당시 상황 대처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박보영의 남다른 인성을 칭찬했다.

4일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달린 댓글이다.

이하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이하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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