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시즌3은…” 시즌2 시작도 전에 절망적인 소식 전해졌다
2021-02-0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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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시작 전 전해진 시즌3 소식
파격 편성 예고된 '펜트하우스' 시즌3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 시작도 전에 시즌3과 관련해 절망적인 소식 하나가 전해졌다.
4일 일간스포츠는 SBS 측이 '펜트하우스' 시즌3을 두고 주 1회 편성을 고려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매체는 현재 제작진은 월요일 또는 화요일, 주 1회, 총 12회 방송을 염두해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펜트하우스'는 애초 두 시즌으로 기획된 드라마였다. 하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시즌1의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에 힘입어 총 시즌3 편성으로 변경했다. 시즌2, 시즌3 모두 12회로 방송될 예정이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대다수 네티즌은 애청자 관점에서 너무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댓글 창에는 "아 오버야", "뭔 주 1회야 장난하냐...", "너무하네 1회 피 마른다", "아 싫다", "주 1회 장난하냐..일일극이여도 모자랄 판에ㅡㅡ", "에바임 그냥 주 2회 해ㅡㅡ", "그럼 90분은 해줘ㅡㅡ", "그럼 120분 편성해ㅠㅠㅠㅠㅠ에바야", "주1회라니 ㅠㅠㅠㅠ", "???? 템포 늦어지는 거 싫다고요", "주 1회 드라마 진짜 너무 힘들어 정말ㅠㅠㅠㅠ기다리기ㅠㅠㅠㅠㅠ그럼 60분은 넘게 해야 함"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일부는 "초생방 하느니 주 1이 낫긴 해", "배우들이 힘든 건 둘째치고 이러면 1년 내내 펜.하에만 묶여있을 수도 있겠는데", "김소연 차기작 빨리 보고 싶었는데 엄청 묶여있네" 등의 반응을 내비치기도 했다.
'펜트하우스' 시즌2는 본방송 시작도 전부터 높은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3일 SBS 측은 배우들의 시즌2 대본리딩 현장 사진과 메이킹 영상 등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들은 공개 직후 큰 인기를 끌며 크게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