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4도 한파에 드레스만…” 보면 놀란다는 아이유 촬영 현장 (영상)

2021-02-05 17:54

add remove print link

신곡 '셀러브리티' 뮤직비디오 촬영 나선 아이유
유튜브 '이지금 [IU Official]'에 올라온 영상

아이유가 영하 14도 한파에 드레스를 입고 촬영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최근 유튜브 '이지금 [IU Official]'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아이유가 신곡 '셀러브리티'를 촬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유는 추위에 떨며 촬영을 이어나갔다.

아이유는 "제가 뮤비를 이틀 찍는 게 10년 만이다. 어떡하냐. 내가 왜 그랬을까. 제가 낸 아이디어다. 바깥에서 드레스 입고 맨발로 뛰겠다고 했다. 근데 맨발은 안 되겠다고 정정했다. 생각까지 얼어버릴 정도로 너무 춥다"고 전했다.

이후 야외 촬영에 나선 아이유는 "몰래카메라인 것 같다"며 당황했다. 아이유가 패딩을 벗자 현장에서도 놀란 듯 탄성이 터져 나왔다. 이후 아이유가 촬영을 마치자 스태프들은 곧바로 달려와 아이유에게 패딩을 입혔다.

아이유는 해당 장면을 마지막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아이유는 "어느 정도 추위냐면 침이 안 삼켜진다. 목젖이 내 마음대로 안 움직여진다"고 밝혔다.

유튜브, '이지금 [IU Official]'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