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놀라운 토요일'에 나온 두 사람, 방송 초유의 사태 벌어졌습니다”

예늘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 게스트 2명이 큰 웃음을 전했다.

6일 방영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엄청난 입담을 자랑한 게스트 2명이 출연했다. 티빙 단독 예능인 '여고추리반'에 출연 중인 연반인 재재와 아이즈원 최예나다.

이들은 문제 1라운드에서 베이비복스의 '체인지' 가사를 맞히는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문제 풀기에 성공한 뒤 곱창을 먹는 데 성공했다. 뒤이어 나온 간식 퀴즈에서는 이전까지 한 번도 없었던 일이 벌어졌다.

출연자들은 간식 퀴즈 라운드만 1시간 반이 넘도록 촬영했다. 역대급 녹화 시간이 이어지자 제작진은 결국 2라운드 촬영을 아예 중단했다. MC 붐은 "'놀토' 초유의 사태로 2라운드를 스킵한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원래 퀴즈를 맞혀야 음식을 먹을 수 있지만, 이날은 2라운드가 생략되면서 그 음식이 퀴즈 없이 무상으로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