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6일 만에…" 끝없는 논란에도 기어코 돌아온 양팡, 어마어마한 수익 공개됐다
2021-02-0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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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만에 돌아온 양팡
양팡 채널 예상 수익

유튜버 양팡이 복귀한 지 6일 만에 1000만 원이 넘는 수익을 창출했다.
7일 유튜브 분석 플랫폼 녹스 인플루언서에 따르면 양팡 유튜브 채널의 예상 월 수익은 1100만 원에서 1975만 원 사이로 나타났다.

구독자 또한 약 219만 명으로 나타났다. 애초 양팡의 유튜브 구독자는 250만 명 수준으로 뒷광고 논란 이후 50만 명이 감소하자 비공개로 돌렸었다.
한편 양팡은 지난 1일 약 6개월 만에 복귀하며 "반 년 동안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제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을 돌아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전에 시청자분들께 약속했던 것들을 지키기 위해 많은 고민들을 했다"며 기부내역을 공개했다.
양팡은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1000만 원과 생리대 1000개 기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에 매달 200만 원씩 총 2400만 원, 학대 피해 아동 예방 및 지원 사업에 2300만 원, 산타원정대에 6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부동산 관련 사건을 폭로한 구제역에 대해서도 "구제역의 채널에 영상이 올라온 후 진행하고 있던 콘텐츠나 촬영이 제가 해명할 시간도 없이 모두 취소가 됐고 손해 비용뿐만 아니라 정신과에서 우울증과 불안장애,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 구제역은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이라는 위법행위를 한 가해자이며 저는 그 피해자이다. 본인에게 필요한 일부 증거만 공개하는 방법으로 악의적으로 시청자분들을 선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