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여자 배구선수, 7일 극단적 선택 시도했다

2021-02-0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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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유명 프로팀 소속
여자 배구선수, 극단적 선택 시도했다 병원으로 옮겨져

한 배구 선수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7일 경기남부경찰청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여자배구 선수단 숙소에서 25살 A 씨가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이하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이하 셔터스톡
이하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이하 셔터스톡

A 씨는 현직 유명 여자 프로 배구선수로, 발견 당시 그는 구단 숙소에 쓰러져 있었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를 처음 발견한 동료 선수는 "A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 같다"는 취지로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단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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