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걸을 수 있다고 용기 줬던 시원이...고맙다" 김희철, 트라우마 경험 털어놨다

2021-02-0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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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큰 교통사고 당했던 김희철
다시 걸을 수 있게 용기줬던 최시원

이하 김희철 인스타그램
이하 김희철 인스타그램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과거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를 회상하며 고마운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희철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시원, 유명 마사지사 김무열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교통사고로 망가진 내 몸과 뼈를 체크하고 치료해주시는 김무열 형아. 교통사고로 입원했을 때 꼭 걸을 수 있을 거라며 매일 와서 기도해준 마시원. 고마운 사람들"이라는 글을 올렸다.

김희철은 지난 2006년 8월 교통사고로 다리에 철심 7개를 박는 수술을 받았다. 이후 댄스 가수로서의 활동은 뜸해졌지만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이 게시물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훌륭한 사람들이네요", "오빠들 건강하세요', "세 분 다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우리 갓희님 잘 살게 잘 걸을 수 있게 해주셔서"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home 김은경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