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 끝나자마자”…'싱어게인' TOP4, 오늘(9일) '초특급 소식' 전했다 (공식)

'싱어게인' 출연진이 종영 하루 만에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9일 조이뉴스24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 TOP4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이소정이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18일 '아는 형님' 촬영을 진행하며 이달 27일 방영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일 방송된 '싱어게인'에서는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TOP6 결승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우승은 이적의 '물'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30호 가수 이승윤에게 돌아갔으며 우승 상금 1억 원이 수여됐다.

이들의 활약을 앞세워 '싱어게인'은 최종회에서 시청률 10.010%(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좋다 좋아 다 불러주지ㅠ", "와 아형은 진짜 세네", "연어랑 요아리도 불러주지", "결승전 끝날 때쯤 혹시 아형 나오려나 했는데 진짜네", "JTBC 열일 응원해", "다들 교복 입은 모습 궁금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싱어게인'은 재야의 실력자들이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무명 가수들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는 착한 오디션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