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리고 칼로 위협…” 이재영X이다영, 선수 생활 끝날 '대위기' 처했다

2021-02-1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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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설 제기된 이재영, 이다영, 김연경 선수
'학교 폭력' 의혹 제기된 이재영-이다영 자매

뉴스1
뉴스1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소속 선수 김연경-이다영의 불화설이 제기된 가운데 한 네티즌이 이다영, 이재영 선수의 ‘학교 폭력’ 의혹을 주장했다.

10일 새벽 네이트판에는 '현직 배구선수 학폭 피해자들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하 네이트판
이하 네이트판

글을 작성한 A씨는 "먼저 배구 갤러리에 글을 올렸는데 '주작이다'라는 글이 많아서 다시 작성한다. 10년이나 지난 일이라 잊고 살까도 생각해 봤지만 가해자가 자신이 저질렀던 행동은 생각하지 못하고 SNS로 올린 게시물을 보고 그때의 기억이 스치면서 자신을 돌아보길 바라는 마음에 작성한다"며 두 선수의 '학교 폭력'을 주장했다. 

디시인사이드 배구갤러리
디시인사이드 배구갤러리

A씨는 "피해자는 총 4명이다. 피해자와 가해자는 숙소에서 같은 방이었는데 소등한 뒤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뭘 시켰다. 피해자가 거절하자 칼을 가져와 협박했다. 또한 집안 사정으로 인해 학교 앞에 집을 얻었는데 애들을 무작정 데리고 왔다"고 말했다. 

이다영 선수가 과거 트위터에 올렸던 글
이다영 선수가 과거 트위터에 올렸던 글

그러면서 "더럽다고 냄새 난다고 오지 말라고 한 것, 학부모가 사준 간식을 '먹으면 죽는다'고 한 것, 시합에서 졌을 때 오토바이 자세 시킨 것, 툭하면 돈을 걷고 배를 꼬집고 입을 때린 것, 둘 중 한명이라도 기분이 안 좋으면 '나와 X발'이라며 욕한 것, 피해자의 옷을 매일 빌려간 것, 탈의실에서 피해자만 놔두고 들어오지 말라고 한 것,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가해자들로 인해서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하 더쿠
이하 더쿠

A씨는 "가해자들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TV에 나온다. '괴롭히는 사람은 재미있을지 몰라도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은 죽고 싶다'라고 가해자가 글을 올렸더라. 본인들이 했던 행동은 다 잊었나 보다. 가해자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싶다"며 관련 사진들을 첨부했다. 

그러나 A씨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저 두 번째 사진은 서치해보니 나온다. 확실한 것 아니니까 중립이다", "학폭은 주작이 많아서 중립해야 한다", "유니폼밖에 안 보이는 사진으로는 증거로 믿기에 부족하다", "입장 나올 때까지 기다리겠다", "사진들이 일반인들도 다 쉽게 얻을 수 있는 것 아니냐"며 A씨의 주장을 믿지 못하겠다는 의견을 달았다. 

지난해 1월 SNS에서 공개된 김연경-이다영 선수 사진 / 이다영 인스타그램
지난해 1월 SNS에서 공개된 김연경-이다영 선수 사진 / 이다영 인스타그램
home 심수현 기자 ssh665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