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거의 병”…아이비, 충격적인 근황 전하고 있었다 (사진)
2021-02-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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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과 사뭇 달라진 아이비 모습
엽기 사진 올리며 팬들과 소통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IVY·본명 박은혜)가 근황을 전했다.
아이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과거 여행 기록을 푼 것이다.


그 속에는 다소 엽기적인 표정의 아이비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유쾌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아이비는 "다낭으로 가족여행 갔을 때도 난 이러고 있었네...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얼굴 근육을 많이 써서 덜 늙었나", "이 정도면 거의 병. 얼굴을 안 찌그러트리면 안 되는 강박이 있는 거 같음. 예쁜 게 하나도 없음", "뮤지컬 배우의 메소드 연기" 등의 멘트를 덧붙이며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다소 정상적인 사진에는 "그래도 이건 좀 괜찮네요.."라고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2005년 데뷔한 아이비는 '유혹의 소나타', '눈물아 안녕', '바본가 봐', '찢긴 가슴', '이럴 거면' 등 다수의 곡을 히트곡을 발표했다.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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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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