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어도…” 인기 폭발한 '윤스테이' 숙소, 뜻밖의 근황 전해졌다

2021-02-1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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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에 있는 한옥 게스트하우스 쌍산재
윤스테이 촬영지, 현재 임시휴관 중

tvN '윤스테이'
tvN '윤스테이'

tvN '윤스테이'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촬영 장소로 등장한 숙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월 방송을 시작한 tvN '윤스테이'는 외국인 손님들이 한옥 숙소에 묵으며 벌어지는 체험 리얼리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직원으로 출연해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촬영은 전남 구례에 있는 한옥 게스트하우스 쌍산재에서 진행됐다. 고즈넉한 목조 한옥 주변으로 대나무숲과 아름다운 정원이 있어 방송 직후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한옥 3채에 객실 5개로 운영되는 쌍산재 숙박비는 15만 원~ 35만 원 선으로 알려졌다. 시청자들 숙박 문의가 쏟아졌지만 쌍산재는 윤스테이 방송 시작 시점부터 임시휴관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쌍산재는 지난 1월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쌍산재 내부 일정으로 임시 휴관중"이라며 "숙박 및 관람 일정은 추후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으로 안내드리겠다"고 공지했다.

이하 쌍산재 인스타그램
이하 쌍산재 인스타그램

SNS에 올라온 쌍산재 내부 사진이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