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되고 싶어 필사적이었다는 25살 여성 래퍼 근황 (사진)

2021-02-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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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하나로 '영원히 고통받는' 그녀
육지담, 조금 달라진 근황 전해

세상을 떠들석하게 했던 여성 래퍼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11일 래퍼 육지담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시했다.

이하 육지담 인스타그램
이하 육지담 인스타그램

그는 뱅 헤어 단발머리를 하고 미소 짓고 있다. 외국 남성과 병맥주로 건배를 나누는 육지담은 이전과 다소 달라진 모습이다.

육지담은 "Maybe people love their own worst memories(어쩌면 사람들은 자신의 최악의 기억을 사랑할지도)"라는 말을 남겼다.

육지담은 Mnet 예능 '쇼미더머니3', '언프리티 랩스타1'에 출연하며 유명해졌다. '힙합 밀당녀'라는 별명도 얻었다.

하지만 그는 이런 유명세가 부담스러웠는지 지난해 11월 한 유튜브 채널 영상에 등장해 "일반인으로 살고 싶어 음악을 포기한 지 3년 정도 됐었다"고 고백했다. 그런데도 육지담은 음악을 내려놓지 않았고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소식을 전하고 있다.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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