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에 원빈의 모습을 영화관에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무슨 영화냐면…”

2021-02-14 19:45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연기 활동 멈춘 원빈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재개봉

배우 원빈의 연기를 11년 만에 영화관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아쉽게도 신작이 아닌 재개봉작을 통해서다.

14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관객 1174만6000여 명을 동원한 강제규 감독의 '태극기 휘날리며'가 오는 3월 CGV에서 재개봉한다.

이번 재개봉에서 '태극기 휘날리며'는 복원작업을 통해 4K 초고화질 해상도로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원빈은 앞서 드라마 '불가살' 출연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드라마를 통해 복귀하는 데 부담을 느껴 출연을 고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원빈의 마지막 연기 활동은 지난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다.

태극기휘날리며

원빈

재개봉

황기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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