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첫방 3일 남겨놓고 '강력 스포' 사진 공개됐다

2021-02-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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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욕망이 낳은 빌런 커플
천서진에게 무릎 꿇고 프로포즈 한 주단태

'펜트하우스2' 한 장면이 공개됐다.

SBS '펜트하우스'
SBS '펜트하우스'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둔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에서는 소름 끼치는 악역 주단태와 천서진의 또 다른 얼굴을 볼 것으로 보인다.

16일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주단태(엄기준 분)는 천서진(김소연 분) 앞에 선량하고 행복에 겨운 표정으로 무릎을 꿇는다. 반지를 건네기 위해서다.

천서진은 행복에 겨운 표정으로 프로포즈 하는 주단태를 바라보고 있다. 주단태 역시 천서진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하 SBS '펜트하우스2'
이하 SBS '펜트하우스2'

시즌1 최종회에서 천서진과 주단태는 냉혈하고 잔인한 이중적 민낯을 드러냈다. 그랬던 그들이 시즌2가 시작되자마자 꿀이 뚝뚝 떨어지는 연인으로 변신한 것.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눈빛과 떨림, 감격적인 표정 등이 더욱 이들의 소름 끼치는 캐릭터 특성을 부각시킨다.

시즌1에서 보여준 만행과는 완전히 상반된 표정으로 선 이들이 정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천서진, 주단태가 사랑의 증표를 나눠 가지며 누구도 대적하지 못할 커플임을 공고히 한다"라며 "욕망이 낳은 빌런 커플의 폭주는 어디까지일지 '펜트하우스2' 본방송을 통해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유튜브, SBS Drama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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