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경험…”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혜리, 반가운 소식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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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후 처음 사극 드라마에 도전하는 배우 혜리
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여주인공 강로서 역
배우 겸 가수 혜리(걸스데이)가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 드라마에 출연한다.

16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혜리는 KBS 2TV 사극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 출연하게 됐다. 그는 지난 2018년 영화 '물괴'로 사극 연기에 도전했으나 사극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것은 '꽃 피면 달 생각하고'가 처음이다.
혜리는 여자주인공 강로서 역을 맡는다. 강로서는 허름한 옷을 걸쳐도 귀티를 숨길 수 없는 외모와 얇은 팔다리를 가졌지만 가세가 기울자 어머니의 약값과 오라비의 책값을 마련하기 위해 노동에 뛰어들어 웬만한 사내보다 강한 힘을 자랑한다.

황인혁 감독이 연출하고 김주희 작가가 집필하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유승호가 출연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드라마는 입신양명해 가문을 일으키고자 하는 사헌부 감찰과 백 냥 빚을 갚기 위해 술을 빚기 시작한 가난한 양반 처자, 술 한 잔 마시기 위해 담을 넘는 왕세자가 운명적으로 마주치는 이야기다. 올해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한 혜리는 tvN 화제작 '응답하라 1988'(2015~2016)에서 주인공 성덕선 역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드라마 인기를 견인했다. 이후 '딴따라', '투깝스', '물괴' 등에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왕성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