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소년이 됐네”…이 뽑는 영상 공개해 반응 터진 '오마베' 주안이 (영상)
2021-02-1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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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오! 마이 베이비' 출연했던 아들 손주안 군
손준호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손주안 군 이 뽑는 영상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 아들 손주안 군의 폭풍 성장한 모습이 공개됐다.
손준호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안아~ 우리 아들 많이 커서 유치 뽑는 것도 몇 개 안남았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손주안 군은 흔들리는 이를 붙잡고 겁에 질린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손준호는 "뽑을 수 있다. 다 뽑혔다. 확 안 뽑겠다"며 아들을 안심시켰고, 이내 손으로 유치를 뽑았다.

눈동자에 눈물이 맺힌 채 한숨을 쉬던 손주안 군은 생각보다 쉽게 빠진 이에 당황한 듯 멋쩍은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또 그는 과거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했을 때와 비교해 훌쩍 자라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안이 겁나 컸다 헉", "아기 주안이가 이렇게 커서 유치를 거의 다 가는 나이가 됐네", "이 뽑고 어안이 벙벙한 표정 귀엽다", "벌써 저만큼 자랐다니", "아가 주안이가 소년 주안이로 성장했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현과 손준호는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손주안 군을 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