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날벼락 맞은 '슈돌' 출연진 상황... 결국 이렇게 해결됐다
2021-02-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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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과 스태프에게 출연료 미지급 사실 알려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돌', 외주 제작사 계약 해지 후 KBS 자체 제작 돌입

일부 출연자 및 스태프의 출연료 미지급 사태가 퍼졌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대해 KBS 측이 해결에 나섰다.
18일 매체 스타뉴스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제작사의 일부 출연자 및 스태프 출연료 미지급 사태가 번지자 방송사 측이 해결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외주 제작사인 코엔미디어 대신 KBS가 직접 지급하는 방안을 내세웠다.

매체에 의하면 KBS 관계자는 지난해 9월분 출연료가 일부 출연자와 스태프에게 미지급됐다고 했다. 협의 끝에 제작사를 통한 지급이 아닌 KBS의 직접 지급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메인 제작사인 코엔미디어와는 지난해 12월 31일 자로 계약을 해지하고 KBS 자체 제작에 나섰다.
앞서 지난 1월 KBS2 '개는 훌륭하다' 역시 제작사 코엔미디어로부터 일부 출연진과 스태프가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녹화가 2주 중단됐다.
당시 KBS는 '개는 훌륭하다' 출연료 미지급 사태에 대해 "모든 제작비를 지급했다. 일련의 상황은 외주 업체의 문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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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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