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 데일리 픽] 오늘(19일)의 추천주는 한솔제지·이라이콤

미국 뉴욕 증시가 또 하락했다. 자국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점증하는 가운데 실업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약세를 보였다.

18일(미국시간) 다우지수는 119.68p(0.38%) 하락한 3만1493.34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7.36p(0.44%) 내린 3913.97에 그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0.14p(0.72%) 떨어진 1만3865.36에 거래를 마쳤다.

19일 KB증권은 국내 최대 제지업체 한솔제지를 추천했다.

산업용지 경쟁사 신풍제지의 가동 중단으로 시장점유율(M/S) 1위가 공고화되고 있다고 했다. 중국의 고지 수입 중단에 따른 국내 고지가격 하향 안정화 수혜도 있다.

또한 한솔제지가 개발 중인 펄프 기반 기능성 신소재 사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KB증권은 전자부품 제조업체 이라이콤도 주목했다.

주력제품인 중소형 TFT-LCD용 BLU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판단이다.

자회사 서우테크놀로지를 통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장비 다각화 효과도 있다.

▲ 한솔제지

- 경쟁사 가동 중단 따른 내수 M/S 1위 공고화

- 중국 고지 수입 중단 따른 원재료 가격 안정화

- 펄프 기반 친환경 신소재 사업 주목할 필요

▲ 이라이콤

- 주력제품인 중소형 TFT-LCD BLU 수요 증가

- 자회사 서우테크놀로지 통한 파운드리 장비 다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