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인스타 사진 논란되자 한마디 더 보탰다 (사진)

배우 김새론이 논란이 된 음료 취향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새론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마트에 방문해 음료 코너를 담은 사진이었다.

그런데 이 사진 한 장으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때아닌 논란이 생겼다. 솔의눈, 실론티, 데자와, 비락식혜, 아침햇살 등 김새론이 올린 사진 속에 등장한 음료들이 대부분 호불호가 갈리는 것으로 유명한 제품들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김새론은 사진과 함께 "최애 코너. 왜 한곳에 모아두셨지? 기쁘다"라고 자신의 취향을 드러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저 음료들이 최애라니 이해 가지 않는다"며 난색을 표하는 의견과 "나도 좋아하는 제품들이다"라고 김새론 취향에 공감하는 의견으로 나뉘어 때아닌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러자 김새론은 오늘(20일) 페이스북 페이지 '아이돌연구소'에 올라온 자신의 음료 취향 관련 게시물을 캡처해서 게재했다.

이와 함께 김새론은 "우리 어머니가 무슨 논란이냐며 걱정"한다면서도 "여기에 맥콜, 닥터페퍼 추가해야 완벽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