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몇 번째…” 학폭 의혹 터진 조병규, 또다시 저격글 나왔다

2021-02-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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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학교 폭력' 주장하는 네티즌
확약서까지 공개하며 사실무근 주장하는 조병규 측

이하 OCN '경이로운 소문'
이하 OCN '경이로운 소문'

배우 조병규의 '학교 폭력'을 주장한 네티즌 A씨가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글들을 올렸다.

지난 20일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병규의 중학교 졸업 사진을 올리며 "2010년 4월 수련회 때 조병규는 한국에 있었다. 그리고 유학은 보통 1년 또는 그 이상으로 한다. 졸업 사진에 2011년 여름 부분에서 조병규만 다른 배경에서 찍었다. 2011년 여름에 조병규는 뉴질랜드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하 조병규의 '학교 폭력'을 주장하는 A씨 인스타그램
이하 조병규의 '학교 폭력'을 주장하는 A씨 인스타그램

앞서 다른 네티즌들은 "피해자는 '2011년 조병규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지만 '조병규가 다닌 학교의 기록을 조회한 결과 2011년 기록이 안 나왔다. 피해자가 거짓말 한 거다' A씨의 주장은 거짓이다"라고 주장했다.

이하 네이트판
이하 네이트판
조병규의 팬들이 찾은 학교 기록 사진
조병규의 팬들이 찾은 학교 기록 사진

또한 조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모든 게시글과 루머에 대해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악의적인 목적으로 조병규 배우를 향해 무분별한 허위사실을 게재한 이들을 대상으로 법적 책임을 묻고자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라며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수준을 벗어난 악성 댓글, 게시물 등을 작성하거나 유포한 네티즌에 대해 묵과하지 않고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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