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옷 왜 입냐…” 억울하게 공격받던 '오마이걸', 사이다 발언 남겼다
2021-02-2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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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의상으로 공연했던 오마이걸
중국 의상으로 오해 받던 오마이걸

그룹 오마이걸이 골든디스크 무대에서 입은 의상이 '한복'이라고 제대로 밝혔다.
지난 17일 오마이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달 9일 진행된 골든디스크 무대 비하인드 영상이 올라왔다.

공식 영상에서 오마이걸은 "우리나라 고유의 옷 한복으로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였던 무대"라고 못박았다.
앞서 오마이걸이 입었던 한복 의상은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중국풍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다.

하지만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이게 한복 아니면 뭐가 한복이냐, 또 중국인들이 시비 걸었나 보다", "남의 전통의상에 관심 좀 그만 가졌으면 좋겠다", "오마이걸 의상 속 문양도 한국 전통 소재에서 따온 거다. 억지 주장 안 했으면 좋겠다" 등 의견을 달았다.

오마이걸이 입은 한복 의상은 '단하주단'에서 만든 제작의상이다. 단하주단 홈페이지에는 '전통 한복을 제작하며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한복을 만드는 것'이 이 업체의 목표라고 기재돼 있다.
해당 업체는 한복 의상으로 화제가 됐던 블랙핑크 'How you like that' 의상을 제작했던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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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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