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니 아빠 역은 배우 ㅎㅅㅌ…” '펜.하' 시청자들 기겁할 내용 올라왔다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2' 유제니(이하 진지희 분) 아빠 역으로 출연할 배우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뜨겁다.

지난 27일 방송된 '펜트하우스 2' 4회에서는 유제니(이하 진지희 분)가 그동안 헤라팰리스 키즈들에게 심각한 학폭(학교폭력)을 당해왔던 사실이 모두 공개됐다. 이에 유제니 엄마 강마리(이하 신은경 분)는 분노의 눈물을 흘리며 엄청난 복수를 예고했다.

해당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유제니 아빠' 관련 게시물들이 여러 개 올라오며 주목받았다.

다수 네티즌은 '유제니 아빠 유동필 역으로는 배우 허성태가 출연할 예정'이라는 추측을 내놨다. 유동필 역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혀진 내용은 아직 없으나, 최근 '펜트하우스 2' 공식 게시물에서 유동필 역에 허성태 이름이 추가됐다가 지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월 YTN은 진지희와의 인터뷰를 공개하며 유동필 역에 허성태 이름을 적어 보도했다.

네티즌들은 "다 죽었다", "ㅁㅊ", "단태랑 얽힌 거 궁금해", "오 이 분이구나", "헐 진짜 기대", "다 찢었다..^^", "말 한마디 안 해도 쎄 보이네", "민혁이 담당 일진 되셨으면", "저분은 진짜 사람을 찢어", "주단태랑 헤라팰리스 사람들 다 찢어주세요...그리고 제니 엄마랑 제니 지켜주세요", "이겼다", "일단 규진이네 정도는 가뿐히 처리하겠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펜트하우스 1'에서 유동필은 뒷모습으로만 잠깐 공개된 적 있다. 당시 유동필은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었다. 유동필이 교도소에 들어가게 된 이유는 '펜트하우스 2' 4화 강마리와 주단대(이하 엄기준 분) 대화에서 공개됐다.

강마리는 "우리 계약은 오늘로 끝났다. 꼴랑 아파트 한 채 던져주고 네가 내 남편에게 무슨 짓했는지 낱낱이 밝혀볼까? 내 남편 너 대신 감옥 들어간 거 우리 제니 때문이었다"며 주단태에게 분노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