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썼다고 말할 것…” '싱어게인' 이승윤, 상금 1억 원에 대해 싹 다 털어놨다
2021-02-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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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출연해 입담 뽐낸 '싱어게인' TOP4
우승자 이승윤, 1등 상금에 대해 전부 얘기해
'싱어게인' 가수 이승윤이 우승 상금 1억 원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싱어게인' TOP4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이소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강호동이 우승했던 순간 기분을 묻자 이승윤은 "아직도 무슨 기분인지 모르겠다. 분간할 수 있던 건 고맙다는 마음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부상인 안마 의자에 대해 그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그날 받은 패널만 있다"고 솔직하게 얘기해 웃음을 안겼다.




또 우승 상금인 1억 원에 대해선 "갚아야 할 것도 많고 보은해야 할 것도 많아서 다 썼다"고 말해 놀라게 했다. 그러나 곧바로 "이렇게 말하고 다니려고 한다. 야금야금 쓰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주 시청률 3%(닐슨코리아 기준)로 주춤했던 '아는 형님'은 '싱어게인' TOP4 활약에 힘입어 4.6%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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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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