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단태 큰일났다…” 펜트하우스 유제니, '최강자설' 나왔다 (+이유)

2021-02-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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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진 바뀐 유제니
네티즌들이 추측한 유제니 사진

이하 SBS '펜트하우스'
이하 SBS '펜트하우스'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 2' 등장인물인 유제니(진지희 분)와 강마리(신은경 분)의 최강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앞으로 크게 한방 보여줄 듯한 인물'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앞으로 유제니가 뭔가 크게 터트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하 더쿠
이하 더쿠

그러면서 "유제니가 그동안 배로나를 도우면서 하은별, 주석경, 이민혁에게 학교 폭력을 당한 것이 밝혀졌다. 일단 제니를 극진하게 아끼는 친아빠 유동필(허성태 분)이 곧 출소한다. 강마리는 주단태에게 '네 딸 죽여버릴 수도 있다'며 선전포고를 했다. 강마리 뒤에는 주단태도 우습게 보는 목욕탕 사모님들이 있다"고 말했다.

글쓴이는 "결정적으로 펜트하우스 청아예고 학생들 중 유제니만 프로필 사진이 슈퍼맨을 연상시키는 빨간 망토를 달았다. 엄청난 힘이 생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제니의 친아빠인 유동필은 헤라팰리스 4503호 분양권을 받는 조건으로 주단태를 대신해 감옥에 간 인물이다. 그만큼 주단태(엄기준 분)의 비리를 잘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또 강마리가 운영하는 목욕탕에는 주단태조차 어려워 할 정도인 재벌가 사모님들이 단골로 있다. 강마리는 이들과 유일하게 접점이 있는 인물로서 주단태와 주석경(한지현 분)에게 복수를 다짐한 만큼 그 힘을 이용할 가능성이 높다.

해당 글을 읽은 네티즌들은 “조연으로만 있기엔 너무 아까운 배우들이다”, “사진 바뀐 건 몰랐다”, “짜릿하다”며 의견에 동조했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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