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내 왕따설 터진 에이프릴, 현재 논란 중인 멤버들 '라이브' 영상

그룹 에이프릴 전 멤버 현주가 팀 내 심한 괴롭힘과 왕따를 당해 팀을 탈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8일 해당 의혹이 제기되자마자 유튜브,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에이프릴 과거 영상들에 대한 말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중 지난 2016년 4월 딩고뮤직이 공개한 '[세로라이브] 에이프릴 - 팅커벨' 영상이 가장 크게 주목받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현주는 갈색 짧은 치마를 입고 나온다. 영상 00:26쯤 처음 등장하는 현주는 자신의 파트를 귀여운 율동과 함께 잘 소화했다. 이후 다른 멤버들 파트에서도 간단한 안무를 보이며 라이브 영상에 참여했다. 다만, 자신의 파트가 아닐 때 현주는 멤버들과 거리를 두고 가장 뒤에 서서 혼자 안무를 이어나갔다.

현재 해당 영상 댓글 창에는 네티즌들 댓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근데 놀랍게도 몇 개월 전, 몇 년 전에 '혼자 겉도는 거 같다'는 댓글이 있어서 놀랍다. 역시 촉이란 게 있긴 한가 봐", "옛날에 봤을 때도 뭔가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찐이였나..", "현주 계속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근데 현주 자꾸 뒤쪽에만 있긴 하다", "뭔가.... 아... 보일 듯 말 듯...티가 나는 거 같기도.. 아닌가...너무 어리다 다들", "현주야 힘내 진실은 밝혀질 거야", "알 듯 말 듯,,찐이면 얘네도 은퇴해야 함", "나만 그런가? 알 듯 말 듯 아니고 확 보이는데..?", "1:04 때는 어허! 어허! 하고, 현주 노래하니까 1:09 어허↓ 어허↓ 뭔데" 등 '현주 왕따설'과 관련해 다양한 반응을 남기고 있다.

해당 영상은 현주의 에이프릴 탈퇴 약 6개월 전 공개된 것으로, 당시에도 '현주만 겉도는 것 같다'는 댓글이 올라온 적 있다. 현주는 지난 2016년 10월 배우로 전향하기 위해 그룹을 탈퇴하게 됐다는 소식을 자필 편지로 알렸다.

28일 에이프릴 소속사 DPS미디어는 '현주 탈퇴를 둘러싼 그룹 내 왕따설'과 관련해 "확인 중"이라는 짧은 답변만 내놨다.

“탈퇴한 에이프릴 멤버의 동생입니다…누나는 그룹 내 왕따를 당했습니다”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 왕따 피해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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