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거에요…” 이나은과 '럽스타그램' 터졌던 남자 아이돌, 결국 입 열었다
2021-03-0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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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스타그램' 의혹 받던 윤영, 이나은
윤영, 에이프릴 옹호 글 올리기도

그룹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과 럽스타그램 의혹을 받던 '에이젝스' 멤버 윤영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일 스포티비 뉴스에 따르면 윤영은 "에이프릴 이나은과 열애설 등 여러 이야기가 왜곡돼 돌아다니고 있어 당황스럽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에이프릴 멤버들은 그룹을 지키려고 애썼다. 현주가 왕따로 팀을 탈퇴했다는 의혹에 너무 속상하다. 그저 안타까움에 글을 올린 것뿐이다. 럽스타그램 의혹도 말도 안 되는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윤영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왕따 피해자로 지목된 에이프릴 전 멤버 현주를 언급하며 "너 때문에 우리 애들 진짜 불쌍하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왕따설이 사실이 아니라며 물타기를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이후 네티즌들은 윤영이 올린 과거 사진들이 나은과 같은 장소에서 찍은 점, 나은에게 세로 드립으로 ‘내거에요’라고 한 점을 들어 두 사람이 '럽스타그램'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에이프릴 소속사 DSP 엔터테인먼트 측은 왕따설 논란에 대해 "이현주는 데뷔 확정 이후 본인의 체력적, 정신적 문제로 팀 활동에 성실히 참여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이로 인해 유발된 갈등으로 다른 멤버들도 피해를 봤다. 이현주가 원했던 활동에 관해선 팀 탈퇴 후에도 가능한 모든 지원을 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