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훈 친모는 심수련. 그 이유는…” ‘펜.하2’ 충격 내용 올라와 난리 났다
2021-03-0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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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2' 4회 방영 이후 올라온 리뷰 영상
유튜버 아담TV가 올린‘펜.하2’ 대반전 뇌피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2' 5화 방송을 앞두고 예상치 못한 뇌피셜(腦+official, 인터넷상에서 객관적 근거 없이 자신의 생각만을 바탕으로 한 추측)이 올라왔다.
지난달 28일 리뷰 전문 채널 ‘아담TV’에는 ‘4회 충격 대반전, 석훈이 친모 심수련이었다!’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아담TV는 “‘펜트하우스 시즌2 4회 리뷰”라며 “뇌피셜주의”라는 당부를 남겼다.
아담TV는 “그동안 많은 분들이 석훈이(이하 김영대 분) 친모를 나비 문신녀라고 생각해왔다. 그 이유는 주단태(이하 엄기준 분)와 나비 문신녀가 쌍둥이를 안고 찍은 한 장의 사진 때문이었다. 하지만 여기서 1차적인 오류가 생긴다”고 주장했다. 아담TV는 1차적인 오류로 주단태가 지금까지 쌍둥이 친모에 대해 직접 언급한 적이 없다는 것을 꼽았다.




그러면서 “나비 문신녀가 쌍둥이 친모 된 시점은 ‘펜트하우스 1’ 16회”라며 “주단태 금고에서 사진을 보고 로건리(박은석 분)가 ‘등에 특이한 문신이 있는데 쌍둥이 친엄마인가요?’라는 말을 한다. 그러자 심수련(이하 이지아 분)은 아이들 친엄마는 출산 직후 패혈증으로 죽었다고 말한다. 결과적으로 두 사람 모두 나비 문신녀가 쌍둥이를 낳은 친엄마인지는 모른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담TV는 ‘펜트하우스 2’ 4회에서 진분홍(이하 안연홍 분)-오윤희(이하 유진 분) 대화에서 주석훈 친엄마에 대한 또 다른 단서를 찾았다.
아담TV는 “지금까지 로건리도 그렇고 심수련도 그렇고 모두 나비 문신녀를 지칭할 때 ‘쌍둥이 친모’라고 했다. 하지만 (진분홍-오윤희) 이번 대사에서는 나비 문신녀를 쌍둥이 친모가 아닌 ‘석경이(이하 한지현 분) 친모’로만 단정 짓고 있다”며 “결과적으로 이 대사를 통해 김순옥 작가는 석훈이가 주단태 아들이 아님을 우리에게 넌지시 알려주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담TV는 주석훈이 주석경과는 다른 심성을 보여왔다며 두 사람이 친남매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성악을 하는 주석경과는 달리 주석훈 전공은 ‘피아노’인데 심수련 전 남편 전공도 ‘피아노’였던 점을 언급하며 주석훈 친모는 심수련이라고 강조했다.


아담TV는 “그렇다면 아이들이 어떻게 바뀌게 된 걸까. 민설아는 누구일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영사에서 좀 더 정확히 분석해 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내용은 추측에 불가하다. 보다 정확한 내용은 앞으로 방송될 '펜트하우스 2'에서 차차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