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닮아서 그런가…” '펜.하 2' 주석경, 주단태에게 소름끼치는 말 남겼다 (영상)

2021-03-0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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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주단태에게 소리친 주석경
'펜트하우스 2' 5회 선공개 영상

SBS 금토 드라마 '펜트하우스 2' 5회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5일 네이버 TV에 '[5회 단독선공개] 엄기준×한지현, 부녀의 ※마라맛※ 싸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개제됐다.

이하 SBS '펜트하우스 2'
이하 SBS '펜트하우스 2'

공개된 영상에는 주석경(한지현 분)이 "이제 은별이 핸드폰만 있으면 된다"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주단태(엄기준 분)가 주석경에게 나타나 "근신처분 받았다면서. 자소서에 기록될 텐데 그럼 수시 원서도 못 쓴다. 내가 지금까지 학교에 갖다 바친 돈이 얼마나 되는 줄 아냐"라며 소리쳤다.

주석경은 "왜 나한테만 그러냐. 아빠 약혼녀 딸도 안 보이는 데서 제니 괴롭히고 나쁜 짓 했다"라며 반박했다.

주단태가 "들키지 말았어야지. 어떻게 은별이보다 나은 게 하나도 없어?"라고 말하자 주석경은 "나 낳아준 친엄마가 멍청했나 보죠"라며 친엄마를 언급했다.

주단태는 "차라리 유학을 가라. 애초에 대상 따위는 기대도 안 했다"라고 말했다.

주석경은 "이제 아빠 도움 따윈 필요 없다. 어떻게든 청아 예술제 나가서 대상 타올 테니까 독립시켜준다는 약속이나 지켜라"라며 자리를 떴다.

네이버TV, SBS '펜트하우스'

지난 27일 방송된 '펜트하우스 2' 4회에서 주석경은 유제니(진지희 분)에 대한 학폭 가해자로 학교폭력위원회에서 근신 처분을 받았다.

주석경은 청아예고 이사장인 천서진(김소연 분)에게 자신이 그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말한 후 청아예술제 참가자격과 우승을 요구했다.

'펜트하우스 2'는 매주 금·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ome 이범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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