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불가”… 이찬원, 역대급 '대형 사고' 치더니 결국 쫓겨났다
2021-03-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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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이찬원 사고
예능 신 붙은 이찬원, 바지 터져 웃음 터져
가수 이찬원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찢을 수 있는 것을 다 찢었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오디션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프로듀스 101' 출신 변현민은 '곤드레만드레'를 선곡해 파워풀한 퍼포먼스에 맞춰 노래불렀다. 그는 과감한 다리찢기 댄스도 능숙하게 선보였다.
이를 본 장민호는 질 수 없다는 듯이 이찬원에게 같은 춤을 춰보라고 손짓했다. 바로 다리찢기에 돌입했으나, 순식간에 바지가 터져버렸다. 이찬원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급하게 입고 있던 외투를 허리춤에 묶어 수습했다.




변현민의 무대가 끝난 뒤 붐과 김성주 등 MC들은 어느 정도 바지가 터졌는지 확인에 나섰다. 김성주는 확인하자마자 "어우 야, (방송이) 안 되겠다"라며 "이찬원 잠깐 나가야 돼"라고 쫓아(?)냈다. 순순히 무대 밖으로 나가던 이찬원은 "거짓말 안 하고 바람이 숭숭 들어와요"라고 상황을 전달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자막에는 '역대급 대형 사고', '방송 불가' 등으로 상황의 긴박함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이찬원이 찢은 것은 바지 뿐만이 아니었다. 무대까지 가창력으로 찢었다는 평을 얻었다.
백아연과 맞붙은 그는 장민호의 '연리지'를 선곡했다. 첫 소절부터 특유의 '청국장 보이스'를 폭발시켰다. 그가 노래를 부른 영상은 네이버TV 등에서 6일 오전 10시 기준 TOP 10 인기 영상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이찬원은 노래방 기계 점수 90점을 받아 100점을 받은 백아연에게 패배했다.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사콜 무대에서 바지도 찢고 무대도 찢고 다 찢어버린 이찬원'이라는 제목으로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