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소신을 말한 것…” 남혐·페미니스트 의혹 제기된 BJ, 결국 '최후의 카드' 꺼내 들었다 (영상)

2021-03-0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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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비하, 페미니스트 의혹이 제기된 BJ 토마토
여성운동가이자 유튜버 '오세라비'와 합방

BJ 토마토와 유튜버 오세라비 / 이하 유튜브 'Fresh토마토'
BJ 토마토와 유튜버 오세라비 / 이하 유튜브 'Fresh토마토'
남성 비하 단어 사용하며 페미니스트 의혹이 제기된 BJ 토마토가 최후의 카드를 꺼내 들었다.

6일 BJ 토마토의 유튜브 채널인 'Fresh토마토'에는 "안녕하세요 BJ 토마토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여성 운동가이자 유튜버인 '오세라비'가 출연했다. 최근 남성 비하 단어를 사용하며 페미니스트 의혹이 불거지자 이를 해명하기 위해 오세라비와 합방을 진행한 것이다.

영상에서 토마토는 "그분들을 보면 성 평등을 지지한다고 하는데 일단 남자들이 받는 차별에 관해서는 관심이 없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오세라비는 "이렇게 말하면 (당신은) 페미니스트의 적이 된다. 여성 인권의 적이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세라비는 대한민국의 남녀 성 대결이 심화 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워마드, 메갈리아의 남성 혐오를 비판하고 남성들이 받고 있는 역차별에 주목한 '그 페미니즘은 틀렸다'를 출간하면서 언론에서 자주 언급되고 있는 인물이다.

유튜브, 'Fresh토마토'
home 허찬영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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