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맞아도 사는데…” 순옥드에서 관뚜껑 열고 나온 캐릭터들 BEST 5
2021-03-0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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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옥 드라마에서 죽다 살아난 인물들
네티즌들이 사망 장면 나와도 안 믿는 이유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 2'에서 배로나가 죽었지만 네티즌들은 여전히 배로나의 생존설을 주장하고 있다.

김순옥 작가가 그동안 쓴 작품마다 죽은 줄 알았던 인물이 살아 돌아왔기 때문이다.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는 민소희가, '천사의 유혹'에서는 신현우가 부활했다.

'내 딸 금사월'에서는 주오월이 차량 폭발로 사망한 것으로 나왔지만 후에 불이 붙은 차량에서 탈출했다는 식으로 살아 돌아왔다.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사군자가 계단 낙상사고로 사망 후 장례식까지 치뤘지만 알고 보니 지인이 미리 빼돌렸다는 식으로 생존했다.
전작인 '황후의 품격'에서도 나왕식이 머리에 총을 맞은 후 물에 빠져 사망한 것으로 보였지만 결국 생존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김순옥 드라마는 "산에서 시작해서 안드로메다로 간다", "'왜'란 없다. '와'만 있다", "부검할 때까지는 죽은 게 아니다"라는 주의사항이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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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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