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으로 땅만 파도 '금'이 쏟아지는 마을 발견… 정말 난리가 났다 (실제 영상)

2021-03-0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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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벼락 맞은 콩고 마을
채광지 60~90%가 순금

저널리스트 Ahmad Algohbary의 트위터(@AhmadAlgohbary)에 올라온 영상을 캡처한 사진.
저널리스트 Ahmad Algohbary의 트위터(@AhmadAlgohbary)에 올라온 영상을 캡처한 사진.
콩고의 한 마을이 ‘금 벼락’을 맞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땅만 파면 금이 쏟아져 나오는 금광산이 발견됐다.

아프리카 콩고 공화국 남부의 한 마을에서 땅만 파면 금이 나오는 '황금산'이 발견돼 너도 나도 금을 캐기 위해 구름떼처럼 사람이 몰려들고 있다고 ‘힌두드산 타임스’ ‘아프리칸 마이닝 마켓’ 등 해외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Locals rush in with shovels after mountain made of gold-rich ores found in DR Congo A video was widely shared on social media in which dozens of villagers were seen using shovels and other tools to dig ores on a mountain to extract go
Hindustan Times

루히히산에 위치한 채광지는 채광지의 60~90%가 순금으로 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이 얼마나 많은가 하면 흙을 퍼서 물에 씻기만 하면 금이 나올 정도다.

콩고 당국은 무분별한 채굴을 방지하려고 루히히산에 대해 채굴 금지 명령을 내린 상태다.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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