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느낌이 있다” 여배우들도 설레게 한 홍은희♥유준상의 훈남 아들

2021-03-1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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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과 유준상 닮은 홍은희·유준상 부부의 두 아들
배우가 될 가능성이 엿보인다고 밝혀

배우 홍은희가 남편 유준상을 닮은 두 아들을 소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의 주인공 홍은희, 전혜빈, 고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은희는 올해 19살, 13살이 된 두 아들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홍은희는 "아이들 유형이 여러 가지인데 저희 아이들은 공부하는 걸 힘들어한다. 공부를 잘한다고 해서 성공하는 게 아니라는 생각에 '네가 잘하는 걸 찾아보자'라고 했다. 잠도 못 자고 공부하는 일상이 불필요하다는 생각에 학원을 안 보낸다"라고 말했다.

이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홍은희와 같은 드라마에 출연 중인 전혜빈은 아빠를 닮아 배우 같다며 두 아들을 직접 본 소감을 전했다. 전혜빈은 "첫째는 원빈의 느낌이 있다. 홍은희를 닮은 외모가 저희를 설레게 할 정도다. 멋있는 조각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다. 둘째는 너무 사랑스러워서 준상 오빠를 닮은 외모를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홍은희는 또 아들의 배우 데뷔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홍은희는 "첫째는 이제 진로에 대해 고민을 시작할 나이다. 하고 싶어서 해도 멘탈이 흔들릴 수 있어 부추기는 편은 아닌데 나중에 왠지 배우를 할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둘째 아이는 오히려 이번에 '경이로운 소문'을 보고 완전히 빠졌더라. 이번 드라마를 계기로 배우가 되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홍은희는 지난 2003년 배우 유준상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홍은희는 오는 13일 처음 방송되는 KBS 2TV '오케이 광자매'에서 주인공 이광남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유준상, 홍은희 / 홍은희 인스타그램
유준상, 홍은희 / 홍은희 인스타그램
home 방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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